출처: 스포탈코리아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를 둘러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나폴리의 이적 협상이 쉽지 않은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탈리아와 영국의 주요 매체에 따르면, 나폴리는 에이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대체자로 가르나초를 원하지만, 맨유의 강경한 태도와 높은 이적료 요구가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가르나초를 노리는 나폴리… PSG로 떠나는 크바라츠헬리아 대체자 물색
이탈리아 언론 '디 마르지오'는 14일(한국시간) 보도에서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이 임박했다. 나폴리는 그의 대체자로 맨유의 가르나초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나폴리의 단장은 바르셀로나에서 가르나초의 에이전트와 만나 이적 가능성을 논의했다. 양측은 선수의 의지와 경제적 조건 등을 논의했으나, 맨유가 요구한 7,000만 파운드(약 1,246억 원)라는 금액은 나폴리가 감당하기에 지나치게 높은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다.
출처: 스포탈코리아
맨유의 확고한 입장… "좋은 제안 없이는 매각 없다"
맨유는 가르나초를 쉽게 내보낼 생각이 없다. 비록 새 감독 루벤 아모림 체제에서 전술적 애매함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여전히 그의 폭발적인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은 구단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영국 매체 '골닷컴'은 나폴리가 맨유에 4,500만 유로(약 676억 원)를 제안했다고 보도했지만, 이는 맨유의 기대치에 크게 못 미친다. 맨유는 여전히 매각은 최후의 선택지일 뿐, 합리적인 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 가르나초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전술적 어려움…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의 가르나초의 위치
새 감독 아모림은 스리백 시스템을 선호하며, 가르나초가 그 안에서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 수비력 부족
- 윙백으로 기용되기엔 수비 능력이 부족하다.
- 마무리 능력 미흡
- 공격수로 전진하기엔 크로스와 슈팅 등 마무리 작업에서 약점을 보이고 있다.
-
이 때문에 가르나초는 감독의 핵심 구상에서 다소 멀어지게 되었고, 이러한 상황은 이적설을 부추기는 요인이 되었다.
출처: 스포탈코리아
나폴리의 대안은 임대?
나폴리는 맨유의 요구 조건에 대응하기 위해 임대 옵션을 고려할 가능성도 있다. 디 마르지오는 “맨유와 나폴리의 논의가 지속되는 동안, 나폴리가 젊은 유망주 영입 대신 단기 임대를 통한 활용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다”고 전했다.
가르나초의 잠재력, 그리고 맨유의 고민
가르나초는 2004년생으로 아직 어린 나이지만, 폭발적인 잠재력을 지닌 선수다. 드리블, 스피드, 그리고 날카로운 돌파 능력은 이미 여러 전문가들에게 인정받았다. 다만, 현재의 전술적 위치와 성장 가능성 사이에서 맨유와 나폴리 모두 신중한 판단이 요구되고 있다.
가르나초 이적 협상의 향방은?
가르나초와 관련된 협상은 여전히 진전이 없는 상태다. 나폴리는 흐비차의 대체자를 찾아야 하는 시급한 상황에 처해 있지만, 맨유의 높은 이적료와 확고한 입장은 이적 협상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양측의 간극이 좁혀질지, 혹은 가르나초가 맨유에서의 새로운 역할을 찾게 될지는 향후 논의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출처: https://v.daum.net/v/20250115125212666
#알레한드로가르나초 #맨유이적설 #나폴리 #흐비차크바라츠헬리아 #PSG #프리미어리그 #이적시장 #축구뉴스
▶▷ 블로그 바로가기 ◁ ◀
#스포츠뉴스 #연예뉴스 #방송뉴스 #스타뉴스 #사회뉴스 #정치뉴스 #경제뉴스
#핫이슈 #뉴스랭킹 #뜨는뉴스 #오늘의뉴스 #오늘의핫이슈 #볼거리 #오늘의사건 #사건과사고 #뉴스베스트
'Today Sports > 스포츠, 연예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승엽호 덕아웃 분위기부터 바꾼다. "팬들 질타 많았다" 이 악문 두산... (3) | 2025.01.15 |
---|---|
양민혁 쓰지않고 베르너 고집하다 토트넘 날벼락!...햄스트링 부상 (2) | 2025.01.15 |
'안세영 논란'의 중심에 선 김택규, 배드민턴 협회장 선거 출마 가능해지다 (2) | 2025.01.15 |
윤석열 대통령 체포에 나경원 “아무리 살인범이라 해도…” (1) | 2025.01.15 |
윤석열 대통령 계엄 사태 오늘 오전 43일만에 체포! 대한민국 헌정사상 최초 (2) | 2025.0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