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트포드 소속 김지수가 프리미어리그(PL) 2경기 연속 출전에 성공하며 흐름을 탔다.
브렌트포드는 2일 영국 브렌트포드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4/25 시즌 PL 19라운드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브렌트포드는 전반 13분 브라이언 음뵈모의 골로 앞서갔으나, 아스널은 주도권을 회복하며 토마스 파티, 미켈 메리노,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의 연속 득점으로 경기를 역전시켰다. 이번 경기 패배로 아스널은 2위로 올라섰고, 브렌트포드는 12위까지 추락했다.
2004년생 김지수는 후반 30분 교체 투입되어 15분 동안 경기를 소화하며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었다. 김지수는 22차례 볼 터치와 20번의 패스 성공으로 패스 성공률 95%를 기록하며 최후방을 지켰다. 이는 주력 수비수들의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브렌트포드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김지수는 지난달 브라이턴전에서도 출전하여 15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한국인 최연소 최초의 PL수비수로 등극하며 국내외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김지수의 성장세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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