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팔면 폭동이다!" 토트넘 팬들, 손흥민 거취에 대해 경고장 날려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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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팬들이 손흥민의 거취에 대해 경고장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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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1일 "해리 케인의 말이 '충격적인' 무승부 후 토트넘 퇴장을 의미할 수 있다"며 손흥민과 작별 가능성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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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토트넘은 손흥민과 계약을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 중이다. 하지만 32세의 손흥민은 울버햄튼과 2-2 무승부를 거둔 경기에서 충격을 견뎌냈고, 그의 장기적인 미래에 대한 의구심이 서서히 들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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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손흥민은 계약 만료가 2025년 여름으로 다가오면서 다양한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갈라타사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 여러 팀들과 연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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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더 오래 머무를 것을 바라며, 토트넘의 경영진에게 그의 재계약을 적극적으로 고려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한편, 토트넘 스카우트 출신 브라이언 킹은 "손흥민의 재계약 문제는 서너달 전에 해결되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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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황에서 손흥민의 불투명한 거취가 경기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팬들은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계속해서 활약할 수 있도록 재계약을 체결해주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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