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토트넘 스카우트... 손흥민 미래에 대한 우려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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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을 향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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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토트넘의 2025년을 예측하며 손흥민이 올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날 가능성을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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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 에디터 샘 트루러브는 "손흥민은 토트넘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10년간의 동행을 마치고 각자 길을 떠날 적절한 시기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원 풋볼' 역시 손흥민의 계약이 6개월밖에 남지 않아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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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킹 전 토트넘 스카우트는 "손흥민은 토트넘을 위해 헌신한 훌륭한 선수"라며 "최근 손흥민의 경기력을 보면 토트넘에 100% 전념하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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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현재 2025년 여름까지의 계약을 가지고 있으며, 1년 연장 옵션이 발동되지 않은 채 '보스만 룰' 시점에 접어들고 있다. 이에 따라 손흥민은 해외 팀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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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이번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7골 6도움을 기록 중이며, 오는 4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골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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