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류 혹은 은퇴' FA 3인방의 이용찬·김성욱·문성현 운명은?...'사인할 선수는 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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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스1자유계약선수(FA)를 선택한 20명 중 17명이 팀을 찾으면서 현재 FA 시장에는 이용찬, 김성욱, 문성현 등 3명만 남아 있다. 지난 8일과 9일 하주석과 서건창이 각각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에 잔류를 선택하면서 FA 미계약자는 3인으로 줄어들었다.​FA 4수 끝에 처음으로 시장에 나온 서건창은 1+1년 총액 5억원(옵션 1억6000만원)이라는 낮은 규모의 계약에 만족해야 했다. 하주석 역시 1년 1억1000만원(옵션 2000만원)이라는 적은 금액에 사인하며 사실상 백기투항했다.​1월까지 FA 계약을 마무리하지 못한 이용찬, 김성욱, 문성현은 좋은 대우를 받고 계약하기 힘들어졌다. 이용찬과 김성욱은 원소속팀 NC 다이노스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으며, 문성현은 원소속팀 키움 히어로즈를 ..
'결국 무죄...' 잃어버린 1년, 다시 FA 초대박 터트릴까? 두산 이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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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두산베어스​두산 베어스의 이영하(28)는 2025년 시즌을 맞아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영하는 영일초-강남중-선린인터넷고를 졸업하고 2016년 1차 지명으로 두산에 입단했습니다. 2017년 프로 데뷔 이후 다양한 역경을 겪으며 성장해온 이영하는 이제 프로 9년 차가 되었습니다.​그는 2022년 학교 폭력 의혹에 휘말리며 재판을 받아야 했고, 이로 인해 1년을 거의 잃은 셈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영하는 1심과 2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으며 다시 마음의 평화를 찾고 2023년 시즌 도중에 복귀했습니다. ​그해 36경기에 출전해 5승 3패 4홀드 평균자책점 5.49의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2024년 시즌에서는 59경기에 출전해 5승 4패 2세이브 5홀드 평균자책점 3.99로 활약했습니다.​두산 ..
양의지 후계자, 46억 FA에서 백업으로 전락한 박세혁, 강정호 스쿨 통해 반등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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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OSEN​NC 다이노스의 박세혁(35)이 강정호 스쿨을 재수강하며 반등을 노리고 있습니다. ​박세혁은 2012 신인 드래프트 5라운드 47순위로 두산 유니폼을 입은 후 양의지의 뒤를 잇는 '포수 2옵션'으로 꾸준히 성장했습니다. 2019시즌 양의지가 NC 다이노스로 이적하면서 박세혁은 두산의 주전 포수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첫 풀타임 시즌에서 박세혁은 타율 0.279 4홈런 63타점의 성적을 기록하며 두산의 2019시즌 통합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하지만 2022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신청한 박세혁은 NC와 4년 총액 46억 원 계약을 맺었지만, 2023시즌에는 부상과 저조한 성적으로 인해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이적 첫해부터 기대 이하의 활약을 펼친 박세혁은 2024시즌을 앞둔 비시..
김혜성, 메이저리그 진출 불발 시 1년 뒤 FA, 키움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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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수 김혜성(26·키움 히어로즈)의 메이저리그 진출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그의 거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만약 김혜성의 메이저리그 포스팅이 불발된다면, 내년 시즌 후 FA가 되는 그는 어떤 길을 걷게 될까? 김혜성은 현재 메이저리그 포스팅을 통해 해외 진출을 모색 중이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메이저리그 구단과의 협상 마감 시한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만약 메이저리그 진출이 불발될 경우, 김혜성은 키움 히어로즈에서 다음 시즌을 소화하고 나서 FA 자격을 얻게 된다. 키움은 최근 몇 년간 주축 선수들을 트레이드하며 신인 지명권을 모아왔기 때문에, 김혜성을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키움은 김상수, 박동원, 주효상, ..
카일 하트, 메이저리그로 복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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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메이저리그(MLB) 16개 팀이 노린다는 말까지 나왔지만, 정작 시장의 구체적 움직임은 아직 없다. '2024 KBO 최고 투수' 카일 하트(32)는 어디로 가게 될까? 하트는 2024시즌 NC 다이노스 마운드의 기둥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올해 그는 26경기에서 157이닝을 소화하며 13승 3패, 182탈삼진, 평균자책점 2.69, 퀄리티스타트 17회를 기록했다. 8월 이후 컨디션 난조와 햄스트링 부상에도 불구하고, 여러 부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며 KBO 리그 탈삼진 1위, 평균자책점·승률 2위, 다승 3위에 올랐다. 그의 활약으로 투수 부문 KBO 골든글러브와 제11회 최동원상 등을 수상했다. NC 다이노스는 하트를 붙잡고 싶어 했지만, 하트는 빅리그 복귀에 대한 의지가 강했다. 실제로 메이저리..
KIA 김도영, 프리미어12 활약 선수 3위에 올라...MLB 신인 1순위는 5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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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김도영(21) 선수가 2024 WBSC 프리미어12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쳐 선수 '톱3'에 이름을 올렸다. WBSC는 24일(한국시각) 프리미어12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 10명을 선정해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공개했다. 이번 순위는 프리미어12를 중계한 알렉스 코언 WBSC 해설가가 선정한 것이다. 김도영 선수는 3위를 차지했으며, 1위는 알론소 가이탄(멕시코), 2위는 맷 쇼(미국)가 차지했다. 가이탄은 5경기에서 타율 0.526, 1홈런, 4타점으로 활약했고, 쇼는 9경기 타율 0.412, 2홈런, 14타점의 성적을 기록했다. 김도영 선수는 한국이 슈퍼라운드(4강) 진출에 실패한 가운데서도 5경기 타율 0.412, 3홈런, 10타점으로 고군분투했다. 이로 인해..
메이저리그 전설 리키 헨더슨, 65세 나이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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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야구를 역동적으로 만들기 위해 여러 규칙을 도입해 왔으며, 그 중 하나는 피치클락과 견제 제한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주자들의 도루와 적극적인 주루 플레이를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팬들의 흥미를 끌고 야구의 재미를 높이기 위한 노력입니다.롭 만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는 22일(한국시간) 발표된 리키 헨더슨의 사망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했습니다. 그는 헨더슨이 야구에 미친 영향력을 언급하며, "리키 헨더슨은 속도, 파워, 엔터테인먼트를 라인업의 최우선 순위에 두는 데 큰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말했습니다. 만프레드는 최근 몇 년간의 메이저리그 규칙 변화가 헨더슨의 시대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전형적이고 뛰어난 리드오프로 평가받았던 리키 헨더슨이 22일..
두산 베어스, 토마스 해치와 100만 달러 계약 파기…대체 선수 영입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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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는 미국 출신의 투수 토마스 해치와의 100만 달러 계약을 파기했다고 18일 발표했습니다. 두산 베어스 구단은 최근 해치가 예상보다 심각한 부상으로 인해 팀에 기여할 수 없다고 판단, 이 같은 결정을 내렸습니다.토마스 해치는 지난 시즌에서 인상적인 성적을 기록하며 두산 팬들의 큰 기대를 모았으나, 부상으로 인해 올 시즌 초부터 출전이 불투명해졌습니다. 구단 관계자는 "해치의 부상 상태가 회복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두산 베어스는 해치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새로운 선수 영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구단 측은 이미 몇몇 후보와 접촉 중이며, 조만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새로운 선수는 빠르면 다음 주 초에 발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구단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