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AFPBBnews
2025시즌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가 다가오는 가운데, 김하성(30)이 유격수 FA 최대어로 분류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2년간 대체 선수 대비 승리기여도(WAR)를 합산한 결과, 김하성은 6.9승으로 윌리 아다메스(30·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이어 2위를 기록했습니다.
김하성은 2021년 샌디에이고와 4+1년 최대 39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하며 메이저리그에 진출했습니다. 이후 주전으로 도약하며 골드글러브 유격수 부문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고, 2023년에는 최고의 시즌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8월,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의 어깨 부상으로 최소 올해 5월까지 출전이 불투명해지며 그의 가치는 약간 하락했습니다.
출처 AFPBBnews
최근 김하성을 향한 관심은 미국 매체 MLB트레이드루머스와 클러치 포인트에서 시애틀 매리너스를 주요 행선지로 언급한 바 있고,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에서는 보스턴 레드삭스와 뉴욕 양키스를 후보로 꼽았습니다. 한편, 뉴스위크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언급하며 김하성이 60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김하성의 예상 계약 규모는 약 6000만 달러로 형성되고 있지만, 어깨 부상 이후 그의 가치를 고려할 때 단기 계약을 통해 다시 1억 달러 이상의 대박을 노리는 전략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과연 김하성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향후 행보가 기대됩니다.
출처: https://v.daum.net/v/20250113102120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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