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vn
tvN의 '별들에게 물어봐'가 500억 원의 제작비를 들였음에도 불구하고 2%대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무중력 우주정거장에서 일하는 보스 '이브'(공효진 분)와 비밀스러운 미션을 가진 불청객 '공룡'(이민호 분)의 지구 밖 생활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첫 회 3.3% 시청률로 시작해 2회 3.9%를 기록했으나, 3회와 4회는 2%대로 주저앉았습니다.
패인 분석: 매력적이지 않은 무중력 우주정거장 구현
'별들에게 물어봐'의 패인으로는 여러 요인이 꼽힙니다. 우선, 제작진이 자랑스럽게 내건 '대한민국 드라마 최초 무중력 우주정거장 구현'이 매력적이지 않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SF, 로맨틱 코미디, 스페이스 오피스물의 결합이라는 장르의 탄생이 독창적이긴 하나 시청자의 공감을 사는 데에는 치명적 약점이 되었습니다.
부풀린 기대감과 쓸데없는 베드신
두 번째는 500억 원의 제작비가 부풀린 기대감입니다. 우주 공간을 비롯해 우주정거장 내부와 무중력을 CG 등으로 재현하고, VFX 후반 작업에만 100억 원 이상이 투입됐다는 점은 2025년 최대 기대작이라는 평가를 모으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러나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 말처럼, 500억 원이라는 타이틀이 초라한 시청률을 더욱 민망하게 만드는 오점이 되었습니다.
쓸데없는 베드신 범벅도 서사에 몰입하지 못하게 하는 요인입니다. 1회부터 이민호-한지은, 공효진-김주헌으로 이어지는 난데없는 베드신이 이어졌고, 우주정거장에서는 초파리의 교미신이 담겨 황당한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 밖에도 찌그러진 정자, 자궁외임신 등 온갖 '짝짓기' 이야기가 총출동했습니다.
CJ ENM의 입지 불안
'별들에게 물어봐'의 부진은 엔터 명가 타이틀을 위협받는 CJ ENM의 입지를 더욱 불안하게 합니다. 넷플릭스는 물론 타 방송사와의 오리지널 콘텐츠 경쟁에서도 밀리는 CJ ENM은 지난해 흑자 전환 이후 7만 원대까지 회복했던 주가가 역사적 저점인 5만 원대로 다시 폭락했습니다. 올해 실적 기대치가 낮아지면서 증권사들은 CJ ENM 목표 주가를 내리고 있습니다.
출처: https://v.daum.net/v/20250113115044575
#별들에게물어봐 #이민호 #공효진 #tvN드라마 #시청률 #500억대작 #무중력우주정거장 #CJENM #드라마부진
▶▷ 블로그 바로가기 ◁ ◀
#스포츠뉴스 #연예뉴스 #방송뉴스 #스타뉴스 #사회뉴스 #정치뉴스 #경제뉴스
#핫이슈 #뉴스랭킹 #뜨는뉴스 #오늘의뉴스 #오늘의핫이슈 #볼거리 #오늘의사건 #사건과사고 #뉴스베스트
'Today Sports > 스포츠, 연예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대박! 이강인+손흥민+양민혁 트리오 한솥밥 보인다! 토트넘, 맨유, 뉴캐슬, 노팅엄 러브콜 (2) | 2025.01.13 |
---|---|
김하성, '유격수 FA 최대어' 883억 유혹 뿌리치고 '단기계약 1억 달러' 잭팟 노릴까 (1) | 2025.01.13 |
최민환, 율희의 이혼," 이혼 사유는, 가출이었다"... 그 배경과 갈등의 연속 (2) | 2025.01.13 |
강호동은 어쩌고…김종민, 11세 연하와 결혼식 사회, 유재석·문세윤·조세호가 맡는다! (2) | 2025.01.13 |
송혜교, F사 자켓 445만원으로 리치 인증, '등산용 바람막이 아니었네...' (3) | 2025.0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