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로마노SNS
맨체스터 시티가 아시아 축구의 신성, 압두코디르 후사노프의 영입에 나섰습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3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가 1월 영입 명단에 RC 랑스 센터백 압두코디르 후사노프를 추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만약 후사노프가 맨시티로 이적한다면, 구단 역사상 두 번째 아시아인 선수가 되는 것입니다.
2004년생 우즈베키스탄 출신 후사노프는 186cm의 탄탄한 체격을 자랑하며, 2023년 우즈베키스탄 대표팀에 데뷔해 벌써 14경기를 뛰었습니다. 그는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20세 이하 아시안컵에서 주전 센터백으로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또한, 프랑스 랑스로 이적해 리그1 최초의 우즈베키스탄 선수가 되었고, 아스널을 상대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현재 뉴캐슬, 아스널, 첼시, 파리 생제르맹(PSG) 등 여러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후사노프의 재능에 주목하고 있으며, 손흥민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도 후사노프를 영입하려는 팀 중 하나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맨시티까지 참전하면서 후사노프 영입전이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후사노프가 맨시티로 이적하게 되면, 그는 중국 레전드 센터백 순지하이에 이어 맨시티 구단 역사상 두 번째 아시아인 선수가 됩니다. 순지하이는 2002년부터 2008년까지 맨시티에서 활약한 바 있습니다.
이제 팬들은 후사노프의 맨시티 입성이 성사될지, 그의 미래가 어떻게 전개될지에 대해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출처: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311/0001812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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