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극적 계약 성사 조건 나왔다…美 “연봉 73억 다년 계약 동의 요구”

출처 OSEN

 

미국 시애틀 지역 언론 ‘시애틀 타임즈’는 3일(한국시간) "시애틀 매리너스가 한국의 내야수 김혜성과 계약할 수 있을까. 중요한 데드라인이 다가오고 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김혜성의 메이저리그 계약 성사 가능성을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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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의 30일간 포스팅 기간이 4일 오전 7시(한국시간) 종료되며, 그때까지 메이저리그 팀과 계약을 체결해야 2025시즌 미국에서 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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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시애틀을 비롯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LA 에인절스, 신시내티 레즈, 토론토 블루제이스 등 5개 팀이 김혜성에게 계약을 제시했다"며, 시애틀이 다른 팀들보다 제시액이 적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김혜성이 연봉 500만 달러(약 73억 원) 규모의 다년 계약에 동의한다면 메이저리그 진출이 현실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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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은 지난 11월 말 미국으로 와 12월 4일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로부터 공식 포스팅됐습니다. 그는 미국에서 훈련을 진행하며 메이저리그 복수 구단과 미팅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은 김혜성이 메이저리그의 빠른 구속에 맞서지 못할 것이라며 신중한 평가를 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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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은 동산고를 졸업하고 2017년 키움 히어로즈에 입단하여 꾸준한 성장을 보여왔습니다. 특히 2021년 유격수, 2022년 2루수로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며 KBO리그 최초로 유격수와 2루수에서 골든글러브를 받은 선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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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의 포스팅 마감 기한은 4일 오전 7시(한국시간)이며, 계약이 성사되지 않으면 2025시즌을 KBO리그에서 보내야 합니다. 그의 메이저리그 진출이 성사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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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m.sports.naver.com/wbaseball/article/109/000522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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