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레전드 손흥민, 결국 토트넘 떠난다! 이적료 받고 '매각' 예정

출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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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이 결국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영국 '풋볼런던'은 "손흥민이 여름에 토트넘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입단한 지 10년이 되는 시점이 양측 모두에게 좋은 시기가 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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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에 합류한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수상하고, 프리미어리그 최다 도움 기록까지 세우며 구단의 레전드로 자리잡았습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이 끝난 뒤 FA 자격을 얻을 예정인 손흥민은 토트넘과 재계약을 제안받지 않았고, 최근에는 1년 연장 옵션 발동도 주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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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들은 손흥민의 이적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습니다. 스퍼스웹은 "손흥민은 이제 토트넘 스타가 아니다"라며 "토트넘과 결별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첼시에서 활약했던 토니 카스카리노는 "손흥민이 후반기 12골~15골을 넣는다면 토트넘은 아마도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할 것"이라면서도 "현재로서는 손흥민이 팀을 떠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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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손흥민의 이적료를 받기 위해 연장 계약을 맺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미 갈라타사라이,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이에른 뮌헨 등 다수의 구단이 손흥민의 영입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으며, 최근 베식타시까지 영입전에 뛰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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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미래가 어떻게 전개될지 많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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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117/0003900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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