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오늘N' PD, 태도 논란에 휩싸여

출처: 오늘N

 

MBC '오늘N'의 '좋지 아니한가(家)' 코너에서 경북 포항시의 한 오지에 집을 3채나 지은 할아버지의 일상을 담은 방송이 논란이 되고 있다. 1일 방송된 이 에피소드에서 제작진은 주인공 할아버지에게 "돈이 많으시냐"며 무례한 질문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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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주인공이 황토방의 장점을 설명하자 "저는 아직 황토방이 좋을 나이는 아니라서"라며 무시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주인공이 직접 키운 느타리버섯을 서울에서 구경할 수 없다고 말했을 때도 "서울 마트에 다 있다. 뭐가 다른가"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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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주인공의 드럼 연주 취미에 대해 "밭일하시면 되잖아요"라고 반응하는 등 무례한 태도를 보이며 시청자들의 분노를 샀다. 시청자들은 "오지산골 편 PD 태도가 너무 불쾌하다", "할아버지께 왜 그렇게 무례한가" 등의 항의 글을 남기며 PD의 태도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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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늘N'은 다양한 정보와 생활의 지혜, 대중문화, 사회 이슈 등을 생동감 있게 구성한 프로그램으로 매주 평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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