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객들 주의! 신종 사기수법 폭로... 여행 중 절대 신뢰 금물!"

출처: 유투브 쏘이

 

 

최근 동행 여행이 필수적인 몽골 등지에서 여행객을 사칭하며 수백만 원을 뜯어내는 신종 사기 수법이 유행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사기범들은 피해자들과 신뢰를 쌓은 후 가짜 여행사를 통해 돈을 받고 잠적한다.

 

유명 여행 유튜버 '쏘이'는 자신의 지인들도 몽골 여행 준비 중 사기를 당했다며 이를 경고했다. 사기범들은 동행자를 구하는 글에 접근해 오픈채팅방으로 유도한 후 가짜 여행사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사기를 친다. 피해 금액은 288만원이었다.

 

사기 수법 요약:

• 접근 방식: 사기범들은 여행객을 사칭하며 접근합니다. 피해자들과 신뢰를 쌓은 뒤 가짜 여행사를 통해 돈을 받아 잠적합니다.
• 피해 사례: 60만 구독자를 보유한 여행 전문 유튜버 '쏘이'의 지인들도 사기를 당했습니다. 사기범들은 동행자를 구하는 네이버 카페 글을 통해 접근하고, 오픈채팅방으로 유도한 후 가짜 여행사를 추천합니다.
• 상담 과정: 사기범들은 실제로 여행 패키지 상품이 있는 것처럼 긴 시간에 걸쳐 상담을 진행합니다. 피해자들이 상품 패키지 대금을 입금하자 연락을 끊고 잠적합니다.
• 피해 금액: 288만원.

예방 조치:

• 판매자 확인: 사기 피해 정보공유 사이트 ‘더치트’에서 판매자의 계좌번호나 휴대전화번호를 조회해 사기 피해 이력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 여행사 확인: 해당 여행사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여행사는 법령에 따라 관할 시군구청에 등록되어 운영되고 있어, 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신분 확인: 낯선 이와 거래하기 전에는 신분을 철저히 확인하고, 실제 전화를 해보는 등 사전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사기 피해 정보공유 사이트 ‘더치트’를 통해 판매자의 계좌번호나 휴대전화번호를 조회하고, 여행사의 실제 존재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낯선 이와 거래하기 전 신분을 철저히 확인하고 주의하는 것이 필요하다.

 

전문가는 상대방 신분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입금을 하지 말아야 하며, 여행 계획 단계에서부터 안전성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피해가 발생하면 경찰에 신고해야 하지만, 수사가 쉽지 않고 피해 보상이 어려울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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