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는 둘 다 예쁜데...' V리그 외국인 선수 데뷔전, 희비가 엇갈리다

출처: 스포츠조선

스포츠 선수는 외모보다 실력이 먼저다. V리그에 데뷔한 새로운 외국인 선수 두 명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나 희비는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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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배구 V리그 4라운드 여자부 경기에서 GS칼텍스가 풀세트 접전 끝에 흥국생명을 세트스코어 3대 2로 꺾었다. 리그 선두 흥국생명은 승점 1점을 추가하긴 했으나 아쉬운 패배를 당했으며, GS칼텍스는 14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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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 브레이크 휴식기를 끝내고 후반기 두 팀은 새로운 외국인 선수와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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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은 외국인 주전 스파이커 투트쿠 부르주의 부상으로 대체 선수 마르타 마테이코를 영입했다. 폴란드 출신 197cm 장신의 마테이코는 예쁜 외모로 눈길을 끌었지만, V리그 데뷔전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총 3득점에 그치며 팀의 패배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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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GS칼텍스는 아시아쿼터 선수로 베트남 국가대표 미들 블로커 트란 뚜이를 교체 영입했다. 뚜이는 데뷔전에서 5득점(2서브득점)을 올리며 팀의 연패 탈출에 기여했다. 베트남 팬들의 응원 속에서 뚜이는 새로운 활력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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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첫 경기에서 흥국과 GS는 새로운 외국인 선수들과 함께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흥국생명의 마테이코는 실력에 의문 부호가 붙었고, GS칼텍스의 뚜이는 팀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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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v.daum.net/v/20250108110608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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