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리버풀에 3-6 대패... 손흥민 "최악의 결과, 팬들에게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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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Sports/스포츠, 연예 뉴스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32)이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팀의 참패를 인정하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홈에서 6골을 내준 결과에 대해 "최악의 결과"라고 말하며 팬들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반대로 리버풀의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31)는 2골 2도움으로 맹활약하며 경기 최우수 선수(MOM)로 선정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토트넘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리버풀에 3-6으로 대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시즌 7승 2무 8패(승점 23점)를 기록하며 리그 11위로 추락했다. 최근 5경기에서 단 1승만을 거두며 심각한 부진에 빠진 토트넘과 달리, 리버풀은 이날 승리로 12승 3무 1패(승점 39점..